얌차이나(Yum China)가 피자헛 중국 매장을 12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계면신문은 16일 이같이 보도하면서 "얌차이나는 중국 본토에서 피자헛 사업의 독점 운영권 및 프랜차이즈권을 획득했다"고 했습니다. 얌차이나는 중국 본토의 피자헛 브랜드 소유권을 확보했고, 얌브랜드(Yum! Brands)에 지불했던 프랜차이즈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. <br /> <br />얌브랜드는 피자헛을 사모펀드 회사 롱레인지 캐피털에 15억달러(약 2조3000억원)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. 중국 사업은 별도로 분리돼 중국 본토 피자헛은 얌차이나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이 왓 얌차이나 최고경영자(CEO)는 "메뉴, 매장 인테리어, 운영 관리를 혁신적으로 추진할 것"이라면서 "얌브랜드에 대한 수수료 폐지는 수익률 증가, 성장 가속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얌차이나는 피자헛이 향후 3년간 매년 60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순증가 시켜 2028년까지 6000개 이상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또 2029년 영업이익이 2024년 대비 두 배로 증가할 것이며 5년 안에 완전히 새로운 피자헛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자본이 글로벌 외식 브랜드의 본토 사업권과 소유권을 집어삼키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. 이미 맥도날드, 버거킹, 스타벅스 등이 유사한 방식으로 중국 현지 법인화 과정을 거쳤습니다. 중국경제망은 이날 이 같은 현상에 대해 "운영상의 약점을 보완하고 브랜드 자체 운영 역량을 강화할 기회"라면서 "브랜드 인지도, 공급망 인프라, 기존 고객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다"고 했습니다. 그러면서 "글로벌 브랜드 정체성과 인기 제품 판매를 유지하면서 중국 소비자의 식습관, 계절적 수요 등을 고려해 현지 특색에 맞는 맛, 세트 메뉴, 또는 기타 상품을 적절히 출시해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최지혜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545_2026061812000210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